인천공항 2청사 맛집 리뷰입니다. 출국장 내에 있는 푸드코트 코리아가든의 치즈돈가스 & 묵은지 찜입니다.

코리아가든 푸드코트의 보통식탁 코너에서는 조금의 귀리와 섞은 잡곡밥이 나온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비가 많이 오는 날이네요. 비오는 날 공항 주기장을 바라보면서 먹는 것도 꽤 운치가 있습니다.
보통식탁 코너의 음식은 거의 다 먹어 본거 같아요.
오늘 포스팅하게 될 음식 말고는 사골 떡민두국만 아직 못 먹어본거 같아요.

그중 두가지 메뉴는 이전 포스팅 참고 부탁드립니다.
인천공항 2청사 코리아가든 해물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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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터미널 에어사이드 코리아가든 보통식탁 육개장
코로나19 펜데믹이 엔데믹으로 가고있는 건가요? 일상이 완전히 회복되고, 닫혀있는 해외여행의 문도 곧 다시 활짝 열리기를 기대합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어사이드) 푸드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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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5분이 지나지 않아 준비가 되어 진동벨이 울립니다.

일단 썸네일용 사진을 한장 찍고요.

오늘의 음식을 파헤쳐 볼까요?
보통 김치 묵은지찜은 돼지고기와 함께 먹게 되는데요. 특이하게 치즈돈가스와 함께 담겨나오네요.
어떤 맛일지 한번 상상해 보시겠어요?

돈가스 안의 치즈가 주~~욱 늘어납니다.

김치와도 함께 한숟갈 먹어봅니다.

귀리잡곡밥에 김을 싸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반찬은 그날 수급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

아무래도 묵은지찜이 축축하다보니 돈가스가 젖게 됩니다. 그러므로 바싹하게 먹는 맛은 좀 덜합니다.

잡곡밥이라 그런지 밥이국물없이 먹기에는 조금 된밥입니다. 그래서 돈가스에 국물을 적셔 먹는건가?

하여간 무언가 신기한 컨셉의 요리였습니다. 돈가스의 바싹한 맛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선호하는 맛은 아니었던것 같구요.
그냥 돈가스+국물 또는 김치돈가스 였으면 어땟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메뉴와는 상관없이 전망좋은 코리아 가든에서의 식사는 언제나 추천드립니다.사진찍기도 좋고, 식당 분위기도 좋으니까요. 식당에 외국인들 비율도 훨씬 높습니다.(뭔 상관?)
이제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가고 있습니다. 식사시간에 가면 공항맛집들도 만원입니다.
맛있는거 드시고 햐외여향 잘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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