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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라이프

중견기업 오리온 남자 테니스실업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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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로 유명한 오리온 기업이 남자 테니스단을 창단하기로 하고,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 씨를 감독으로 선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테니스단은 건국대 및 국가대표팀감독 출신의 전영대 테니스협회 부회장을 초대단장 , 이형택감독의 지도하에  김장준(15), 이해선(18)을 창단 선수로 오리온호의 닺을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초등테니스대회를 찾은 이행택감독과 함께.


김장준은 2021년 4월 ITF 김천국제주니어, 10월 ITF 이덕희배 국제주니어에 이어 11월 IMG 오산 국제주니어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2021년 ITF 대회 세개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해선은 고교생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안동오픈테니스대회 예선부터 시작하여, 본선 16강 까지 올라간 저력있는 선수이다.


김장준
이해선



어린 유망주들이 레전드의 지도하여, 폭풍성장하며, 잔잔한 한국 실업테니스에 거친 파도를 일으켜 줄것을 기대한다.

또한, 중견기업에서. 좋은 뜻으로 실업팀을 창단하였는데, 장기적인 안목으로 좋은 선수를 키워내어서, 우리나라 테니스계와 기업이 동반성장하는 좋은 선례가 되었으면 좋겠다.

오리온 테니스팀은 국제대회 출전중인 김장준 선수가 귀국하는대로 창단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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