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계획하고 계시나요?
해외여행은 이미 공항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겠죠?
출국전 면세점에서 여행비용의 상당부분을 지출하시는 분도 계시고, 전국팔도 세계 각국의 맛집이 모여있는 인천공항에서 출국전에 식사를 하는 것 또한 여행의 묘미가 되겠지요.
면세점을 들르시기 전 또는 쇼핑 후, 무언가 허기가 진다고 느껴진다면, 출국장 4층 코리아가든에서 짬뽕과 탕수육 세트를 한 번 드셔보세요.
시원한 짬뽕국물에 마시면서, 시원하게 펼쳐진 공항주기장을 바라보며, 양질의 식사를 하는 것
출국장이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그야말로 해외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순간이 아닐까 합니다.
🔥맛 진하게 베어있는 짬뽕을 한젓가락 먹어 보겠습니다.
건더기가 많지는 않아요. 그러나 탕수육과 함께 제공되어서 양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탕수육의 기본세팅은 부먹입니다. 찍먹을 원할 시 주문시 말씀해 주세요.
함께 제공되는 단무지는 미니멀리즘의 극치를 달리네요.
세조각으론 안되겠다 싶어 한 접시를 더 받아왔습니다. 생양파가 없어서 인지 사실 여섯 조각도 조금 모자랐어요.
앞으로도 많이 먹을거니까...
이정도 먹으면 충분한거 같아요.
기내식을 위해 공간을 조금 남겨둬야되요..
가는길을 알려드릴게요.
251번 또는 252번 탑승구 앞에서 에스컬레이터나 엘베를 타고 올라가시면 아워홈에서 운영하는 코리아가든이라는 푸드코트가 나옵니다.
중식당" 케세이호"의 메뉴입니다.
제가 먹은 탕슉&잠봉 세트는 13,000원 되겠습니다.
훌륭한 전망과 세트메뉴임을 감안하면 괜찮은 선택 아닌가요?
원산지 표시
건강히 잘다녀오세요!!
#인천공항코리아가든 #인천공한2청사맛집 #인천공항중식 #인천공항출국장 #코리아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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